'파묘' 불법 공유 정황 발견…"강력 대응"

영화 '파묘' 포스터. ㈜쇼박스 제공
영화 '파묘의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 정황이 발견되자 제작사이자 배급사인 쇼박스가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23일 쇼박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파묘'의 IPTV 및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일부 온라인 유저들이 특정 플랫폼을 통해 '파묘'의 영상 파일을 불법으로 공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쇼박스는 "영상을 무단으로 유출 혹은 유통하는 행태는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범법 행위"라며 "이에 당사는 현재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영상을 불법으로 시청하거나 공유한 이들에 대해 조치를 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혹은 불법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영상 시청과 공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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