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아시안컵 한일전 중계에 25분 일찍 본다

tvN 제공
'선재 업고 튀어'가 25분 일찍 방송된다.

2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5화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한일전 중계에 따라 기존 방송 시간인 저녁 8시 50분보다 25분 빠른 저녁 8시 25분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우석이 짝사랑하는 김혜윤을 향해 과감하게 직진한다.
 
공개된 스틸 속 류선재(변우석)는 짝사랑하는 임솔(임혜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애틋한 첫 키스에도 불구하고 임솔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한 류선재가 두 번째 고백 작전에 시동을 건 것. 류선재는 등굣길 넥타이를 집에 두고 온 임솔을 위해 자기 목에 걸린 넥타이를 빼서 임솔의 목에 걸어주고 이를 직접 매주는 등 직진하고 있다. 이에 임솔은 가슴 두근거리는 떨림을 느낀 듯 넋 나간 표정으로 선재를 바라본다.
 
또 류선재는 공부를 핑계 삼아 임솔을 보기 위해 독서실을 등록하는 것도 모자라 임솔의 옆자리를 사수하며 '첫사랑 껌딱지'의 면모를 보인다. 특히 임솔은 과거 자신의 사고에서 류선재가 목숨을 구했던 사실을 떠올린 후 관계 변화를 예고해 이들의 관계성은 한층 애틋하고 절실하게 뒤바뀔 전망이다.

이번 주 5·6화 방송은 임솔을 사이에 둔 류선재와 김태성(송건희)의 신경전이 폭발한다. 첫눈에 반한 임솔에게 뚝심 있게 다가가는 '순정남' 류선재와, 임솔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김태성. 과연 세 사람의 로맨스에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호기심이 쏠린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가 사망하자 이에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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