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1분기 물동량 1년 전보다 7.6% 증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항공사진.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항에서 처리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1분기 광양항의 컨테이너 누적 물동량이 지난해 1분기보다 7.6% 상승한 48만TEU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월 물동량은 지난해보다 10.3% 증가했고 2월에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 중단으로 0.2%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3월 들어서는 생산과 조업이 재개되면서 지난해보다 11.5%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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