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주택서 가스폭발…70대 남성 중상

대구 동부소방서 제공

대구 동구의 주택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19일 대구 동부소방서는 전날 오후 6시 32분쯤 대구 동구의 한 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 불로 70대 남성 A씨가 얼굴과 양팔,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캠핑용 가스통에서 프로판 가스가 샌 상태에서 A씨가 버너를 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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