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18일 CBS노컷뉴스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즈엔터는 복수의 방송 및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미주와 송범근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같은 장소를 배경으로 비슷한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을 보고 이미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었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2014년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한 이미주는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마이 매드 뷰티' '식스센스' '개미는 오늘도 뚠뚠'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런웨이 2' '뷰티 유레카'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했다. '놀면 뭐하니?'에 현재 고정 출연 중이다.
2018년 전북 현대에 입단해 프로축구에 데뷔한 송범근은 제18회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현재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를 맡고 있다.
1994년생인 이미주와 1997년생인 송범근은 3살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