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민주당 "술판 회유는 야당 대표 죽이기 수사농단"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 18일 수원지방검찰청 앞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판 회유를 통한 진술 조작' 주장과 관련해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책위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수원지검 앞에서 '쌍방울 대북 송금 진술조작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해 법정에서 검찰청 안에서 연어, 회덮밥, 소주 파티를 하며 진술조작을 모의한 상세한 정황을 진술했다"며 수원지검에 대한 감찰을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찬대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김승원 법률위원장을 비롯해 22대 총선 당선인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민주당의 항의 방문 현장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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