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구리 '위드페스타' 등 작은 축제 56개 선정

 

구리 '위드페스타' 등 작은 축제 56개 선정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년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 지원' 사업 공모 결과 56개 축제를 선정했습니다.

56개 축제에는 지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던 구리시청소년재단의 '위드 페스타', 안성시관광두레협의회의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인 '수작, 안성을 담다' 등이 포함됐습니다.

선정된 축제에는 최대 3천만원까지 예산을 지원합니다.

'경기도 세대융합형 기업 컨설팅 사업' 모집

경기도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청년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중소기업의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세대융합형 기업 컨설팅 사업'의 참여자와 기업을 다음 달 24일까지 모집합니다.

올해 신설된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투자 등 5개 분야 문제에 대해 베이비부머 퇴직자와 청년이 팀을 만들어 2개월간 해결 방안을 제시합니다.

이 과정에서 베이비부머는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받고 경험·지식을 청년에게 전수하며, 청년은 최대 90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면서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군포 '당말 멀티파크', 내달 준공 예정

경기도는 군포 당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당말 멀티파크'가 다음 달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준공하는 당말 멀티파크는 군포시 당동 779 일원에 지하 2층, 연면적 2천118㎡ 규모로 조성됩니다.

당말 멀티파크는 지하 공영주차장과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주민참여형 화단, 쉼터로 꾸며집니다.

경기도, 2027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경기도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를 2011년 대회 이후 16년 만에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차례로 경기도에서 치러질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화성시를 주 개최지로 선정했습니다.

내년부터 농어민기회소득-농민기본소득 통합 추진

경기도가 개념 차이가 모호한 데다 지급 대상도 중복되는 농어민기회소득과 농민기본소득을 내년부터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지급 대상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은 농민기본소득 대상을 포함했으며, 기존 농민기본소득 조례는 내년부터 폐지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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