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애인의 날' 맞아 특수교육 관계자 125명 표창

장애 이해 프로그램. 연합뉴스

교육부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교급별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장애학생 교육에 기여한 교원 등 특수교육 유공자를 포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는 장애학생 교육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교원(102명)·일반직 공무원(15명), 일반인(8명) 등 특수교육 유공자 125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개별적으로 수여한다.
 
교육부는 올해도 유·초·중·고 학교급별 장애 이해 교육을 위한 TV 및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방송 영상물과 교수·학습 자료를 배포해 학교에서 장애 이해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26회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도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5월 8일까지 시·산문·방송 소감문과 독후감(초등) 또는 웹툰(중등) 부문에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작품에는 교육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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