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정보취약계층 대상 컴퓨터 무상수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포항시에 주소를 둔 경제적·신체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보호대상아동, 장애인 등으로 포항시 정보통신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자격 대상 여부가 확인되면 3일 이내에 위탁 수리업체 기사가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수리하며 연중 1가구 1회 1컴퓨터를 우선으로 컴퓨터 장애 진단, 하드웨어 점검 및 18만 원 이내의 부품비가 지원된다.
시민들의 정보이용 기반 조성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이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