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자원순환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가족 여가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24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를 개장했다.
장터는 4~10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단 8월 혹서기 및 우천 시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휴장하며, 이 경우 안내 문자 발송 후 그 다음 주에 개장 운영하고 있다.
총 70개의 부스, 150명의 판매자가 참여한 올해 첫 벼룩시장은 다채로운 볼거리도 더해져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는 판매수익금 자율기부 가능한 비상업적 포항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월 벼룩시장 개장 2주 전부터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