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가 오는 30일까지 '2024 대전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 기업 77곳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대전 TP는 올해 20억 7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잠재기업 지원(Post-BI기업, 틈새기업) △예비선도(스타)기업 지원 △혁신선도기업 지원 △초광역권 선도기업 지원 △수출기업 지원 △투자생태계 조성 지원 등이다.
올해부터는 기술개발 연계성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사전기획과 컨설팅, 특허, 인증 등의 프리(Pre)-R&D 지원과 시제품제작, 디자인, 마케팅, 홍보 등 포스트(Post)-R&D 지원 등 2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 소재 중소기업으로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 및 기술 관련 기업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대전 TP의 대표 사업인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지역기업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