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강태오, 'SNL'로 코미디 쇼 데뷔 "관객 호흡 굉장히 좋았다"

13일 방송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출연한 배우 강태오. 쿠팡플레이 제공
지난달 전역한 배우 강태오가 'SNL코리아' 시즌 5의 일곱 번째 호스트로 출연해 활동을 재개했다.

13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코리아' 시즌 5에는 강태오가 등장했다. 한층 업그레이드한 특유의 춤을 추며 심상치 않은 오프닝을 선보인 강태오는 다양한 역할로 분해 웃음을 안겼다.

첫 코너 소프오페라에서는 건장하면서도 예쁜, 묘한 느낌을 풍기는 여장을 했다. '미남당'에서는 꽃도령으로 변신해 플러팅(추파 던지기) 장인으로서 끼를 발산했다. '득근득근 헬스장'에서는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완벽한 몸매를 공개하며 비주얼까지 잡았다.

쿠팡플레이 제공
이번 'SNL코리아' 출연은 강태오의 전역 후 첫 스케줄이자 생애 첫 코미디 쇼였다. 강태오는 "실시간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쉴 틈 없이 무대에 오른 것은 처음이었는데, 관객과의 호흡이 굉장히 좋았다. 그 에너지로 더 열심히 연기에 임할 수 있었다. 너무 좋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NL코리아' 시즌 5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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