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역 41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 동안 부족한 일손을 돕게 된다.
괴산군은 현재까지 모두 23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오는 18~19일 110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입국을 앞두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적기에 배치해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