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기흉 수술…"회복 상태 최우선해 일정 진행"

에스파 윈터. 에스파 공식 페이스북
여성 아이돌 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윈터가 기흉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CBS노컷뉴스에 "윈터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재발이 쉬운 질환인 만큼 의료진의 소견에 따른 선제적 차원의 조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술 역시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했다"라며 "향후 일정은 윈터의 회복 상태를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텐아시아는 윈터가 어제(11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기흉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에스파는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을 오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작한다. 이후 일본과 아시아, 호주 등 총 14개 지역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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