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는 11일 라이브 방송에서 "(뚜밥과) 헤어지게 됐다. 완전히 서로 끝났다"며 "여러 과정을 통해 최선을 다해봤는데 결국 후회 없이 완벽하게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뚜밥 역시 같은 날 SNS를 통해 "근 한 달 동안 일생 중 가장 욕도 많이 먹어보고, 위로도 받아본 날들이었던 것 같다"며 이별 심경을 전했다.
감스트와 뚜밥은 지난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오는 6월 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식을 3개월가량 앞둔 지난달 6일 돌연 파혼을 선언했다.
당시 감스트는 "서로 안 맞는 부분이 있어왔다"고, 뚜밥도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고 파혼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재결합을 알렸으나, 이날 다시 한번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끝내 남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