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와의 토크쇼'(감독 캐머런 케언즈, 콜린 케언즈)는 미 전역을 충격에 빠트린 사상 최악의 생방송 사고 영상을 47년 만에 공개하는 생중계 공포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 이후 최고의 저예산 공포영화'라고 손꼽히며 평단의 인정을 받고 열혈 팬을 이끈 영화 '100 블러디 에이커스'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 영화를 만든 캐머런&콜린 케언즈 형제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실제 인기 토크쇼인 '돈 레인 쇼'에서 벌어진 영매 대 초자연현상 회의론자의 일화를 기반으로 영화 '엑소시스트' '네트워크' '코미디의 왕'을 모티브로, 무분별한 폭력이 난무한 의심과 불신의 시기이자 오컬트의 부흥기인 1970년대와 시청률의 노예가 된 방송국을 풍자한다.
최근 '듄' '오펜하이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 블록버스터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이 주연을 맡아 완벽한 열연을 선보인다.
'악마와의 토크쇼'는 대표적인 장르 영화제인 시체스국제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각본상을 받고, 로튼토마토 선정 '2024년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로 선정됐다.
특히 세계적인 공포 거장 스티븐 킹이 "환상적이다! 절대 눈을 뗄 수 없다!"라는 극찬과 함께 추천작으로 꼽아 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를 필두로 "이미 2024년 최고의 공포"(AV클럽) "공포와 웃음의 완벽한 조합"(퀴어 호러 쿠비즈) "혁명! 공포의 그랜드슬램"(스컬리비전) "'블레어 윗치' 개봉 25년 후 다시 시작된 공포의 혁신"(포트 워스 위클리) "'더럽게 만족스러운' 스릴라이더"(매셔블)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관객 반응 역시 폭발해 북미에서 리미티드 개봉에도 불구하고 전체 박스오피스 6위에 오르며 북미 배급사 IFC 필름스 역사상 가장 높은 개봉 첫 주 성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