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된 가운데 박지환은 생애 처음으로 베를린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소감을 전한다.
마동석과 박지환의 케미는 '범죄도시'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이에 즉석에서 마동석과의 영상 통화가 성사되고, 예상치 못한 반가운 얼굴도 깜짝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또한 박지환은 최근 폭발적인 조회 수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치명적 매력의 부캐 '제이환'의 탄생 비화와 후기를 전한다.
특히 제이환을 향한 절친 유해진의 리얼 반응도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20살에 극단 생활로 연기를 시작한 박지환의 인생 이야기가 울림을 더할 예정이다. '간절함'으로 연기 외길을 달렸고, 유재석에게 감명받았던 인생 어록부터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오디션 합격 스토리까지 다양한 연기 인생 이야기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파묘'에서 유해진이 연기한 장례지도사 고영근의 실제 인물로 잘 알려진 대한민국 장례 명장 1호이자 30년간 수천 명의 마지막 길을 함께한 유재철씨가 출연한다.
그는 4년 전 처음으로 '파묘' 장재현 감독의 연락을 받았던 사연은 물론 무소유의 정신을 실천한 법정 스님과 지난 2022년 고인이 된 방송인 송해의 장례도 담당한 그에게서 무연고자부터 대통령, 재벌 총수까지 각계각층 사람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느꼈던 소회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노량진 수산시장의 최연소 사장 유한나씨는 코로나19로 3천만 원의 빚을 졌다가 성공한 과정을 공개한다.
박지환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39회 '우리들의 블루스' 특집은 오늘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