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5월 앙코르 콘서트로 샤이니 복귀…韓日 단독 팬 미팅 예정

샤이니 온유. 그리핀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은 그룹 샤이니(SHINee)의 리더 온유가 활동 복귀를 알렸다.

샤이니 그룹 활동을 담당하는 SM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CBS노컷뉴스에 "온유·키·민호·태민 4인 모두 참여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오는 5월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정규 8집 '하드'(HARD)를 발매한 샤이니는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열었다. 이후 도쿄돔 등 일본과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다.

이때 온유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해 8집 활동과 콘서트 모두 불참했다. 온유는 지난해 6월 초 활동을 쉰 지 약 1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

또한 온유 단독 팬 미팅도 연다. 그리핀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는 5월 18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오후 2시, 6시 두 차례에 걸쳐 온유 2024 팬 미팅 '게스!'(GUE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4~5일에는 오사카, 7~8일에는 요코하마에서 일본 팬 미팅을 연다.

올해 3월 SM과 계약 만료된 온유는 지코 매니저 출신인 장문성 대표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했다고 지난 3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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