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관음공원 주차장서 차량 화재…70대 여성 화상


대구 북구의 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7분 만에 꺼졌다.
 
9일 대구 강북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9분쯤 대구 북구 관음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현대 i30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여성 A씨가 안면부와 팔, 허벅지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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