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오는 23~30일 '2024 시민과의 대화' 개최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23~30일 정인화 시장이 12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2024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정 시장이 3번째로 갖는 시민과의 대화로, 일반주민,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원로,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다.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시정성과와 운영 방향을 보고하고 읍·면·동 현안 사업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100분 가량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의 사소한 의견을 잘 경청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듣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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