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세월호 참사 10주기' 앞둔 13일 추모 문화제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세월호 참사 10주기' 앞둔 13일 추모 문화제


세월호 참사 10주기 인천위원회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은 오는 13일 추모 문화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추모 문화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사흘 앞둔 당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열 번째 봄, 내일을 위한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숨진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며 공연을 감상하거나 부대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인천 대갈공원, 주민 민원에 새 별칭 얻어


인천에 있는 대갈공원과 새갈공원이 주민 민원에 따른 별칭 공모를 거쳐 새 이름을 얻었습니다.

인천시 부평구는 갈산동 대갈놀이공원과 새갈놀이공원의 별칭으로 각각 '갈월달빛놀이공원'과 '은하수놀이공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공모는 기존 이름이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한 이름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습니다.

인천시, 섬 물류난 해소 위해 시스템 개발 착수


인천시가 만성적인 화물차 공급 부족을 겪는 섬 지역 물류난을 해소하기 위해 첨단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인천시는 어제 시청에서 농·어촌 물류 소외지역을 위한 '스마트 적재 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말까지 화물차 25대에 이 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 검증을 마치고 효과가 확인되면 인천 물류 종사자와 농·어촌 주민을 위한 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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