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서 농약살포기 넘어져…70대 숨져

영동소방서 제공

8일 오전 9시 40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임계리 한 과수원에서 70대 A씨가 몰던 농약살포기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농약살포기에 깔린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농기계 소리가 들리지 않아 확인하던 중 사고 현장을 발견했다는 A씨 아내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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