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전투표율 38.46%…순창 48.30% 전북 '최고'

전주 효자1사전투표소. 남승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전북지역 투표율은 38.46%로 나타났다.

전북은 선거인 151만7738명 중 58만 3724명이 사전 투표를 마치며 38.4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 전북 투표율 34.75%보다 3.71%p 높은 투표율이다.

도내 시군별로는 순창 48.30%로 가장 높고 임실 47.97%, 진안 47.68%, 장수 47.37%, 김제 45.73% 순이다. 군산 33.48%, 전주시 덕진구 35.95%, 완산구 36%로 비교적 낮았다.

전국별로는 전남이 41.19%로 가장 높고, 전북 38.46%로 두 번째로 높았다. 광주가 38%로 뒤를 이으며 호남이 모두 투표율 상위권에 올랐다.

전국 평균은 31.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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