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2시 기준 전남 투표율이 34.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남 지역 전체 유권자 156만 5232명 중 54만 311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34.7%를 기록했다.
전남은 사전투표 첫날부터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국 평균은 24.93%다.
동부권에서는 여수시 29.89%, 순천시 30.78% , 광양시 29.18% 등을 기록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남에는 298개 투표소가 마련됐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