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에 '총선 투표' 독려 문구 새겨져

9일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표출

부산 광안대교 외벽에 새겨진 제22대 총선 투표 독려 문구. 부산시선관위 제공

부산 대표 명소인 광안대교에 제22대 총선 투표를 독려하는 문구가 새겨졌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총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경관 조명을 이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에 9일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5분간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 등 투표 관련 문구가 새겨지고 있다.
 
미디어파사드는 건축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그림이나 문구를 표출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6일 오후 6시까지는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며 "유권자들의 투표하는 발걸음이 민주주의를 위한 큰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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