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쏘스뮤직은 "홍은채는 금일 오전 급성 위염 증세를 보여 병원 진료를 받았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안정과 회복을 위해 오늘(4월 5일) KBS2 '뮤직뱅크' MC에 불참하게 된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5일 밝혔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며, 홍은채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알렸다. 홍은채는 올해 2월 초에도 발열 증세를 포함한 컨디션 난조로 '뮤직뱅크' MC에 불참한 바 있다.
홍은채가 속한 르세라핌은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EASY)를 내어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르세라핌은 오는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