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남형 만원주택 첫 선정 성촌리 50호 조성

고흥군청. 고영호 기자

고흥군이 전라남도가 시행하는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에 처음으로 선정돼 50호가 들어선다.

도비 150억 원을 투입하는 만원주택 부지는 고흥읍 성촌리 일대로 군청과 대형마트, 병원, 어린이집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선호도가 높다.

만원주택은 아파트 형태로 거주 기간은 신혼부부 최장 10년, 청년은 최장 6년이다.

입주 자격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및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거나 태아를 포함한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혼부부로 세부 자격 기준은 전남도 사회보장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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