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 날 오전 9시 현재 대전·충남·세종 2%대 초반

김미성 기자

오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전 9시 현재 대전과 충남, 세종은 각각 2%대 초반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대전은 유권자 123만6801명 가운데 2만5332명이 투표에 나서 2.05%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충남은 유권자 182만5472명 중 4만2325명으로 2.32%, 유권자 30만1297명의 세종은 6525명이 투표에 참여해 2.17%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대전 83곳을 비롯해 충남 210곳과 세종 24곳 등 전국 3565곳에서 5일과 6일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용지는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등 2장을 받게 되며 다만 대전 중구청장 등 재선거가 치러지는 곳에서는 해당 투표용지를 별도로 받게 된다. 
 
유권자들은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의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할 수 있으며 정확한 투표소 위치와 장애인 편의시설 여부 등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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