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동부연회, 미자립교회 생활비 지원 1년 더 연구하기로

서울남연회, 사랑의열매와 의료 소외계층 지원 '하디의료선교펀드' 협약
중부연회, 백령도교회 건축하기로…24일 기공예배


사진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제35회 연회가 열리는 서울 송파구 임마누엘교회 현장. 서울남연회는 4일 사랑의열매와 함께 의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하디의료선교나눔펀드' 협약을 체결했다. 송주열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가 미자립교회 생활비 지원을 위한 상생위원회 조직을 한해 더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기감 동부연회는 오늘(4일) 제83회 연회 마지막 날 회무에서 미자립교회 생활비 지원 상생위원회 조직과 연회 부담금 1.5% 증액 안을 1년 더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어제(3일) 폐회한 기감 중부연회는 백령도교회 건축을 위해 오는 24일 기공예배를 드리기로 했고,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규정하는 안을 오는 10월 행정총회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남연회는 오늘(4일) 제35회 연회 첫날 서울 한강 이남지역 의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와 함께 '하디의료선교선교펀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밖에 각 연회들은 오는 9월 26일 감리교 감독, 감독회장 선거 선거권자 선출과 10월 총회 대의원 선출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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