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이나 한식 무렵에 나무를 심기에 가장 알맞아서 우리나라는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하고 있는데요, 절기상 청명인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20.3도까지 올라서 평년 기온을 5도가량 크게 웃돌았고요, 한식이자 식목일인 내일도 낮 기온이 대부분 20도 가까이 올라서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새벽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예상 강우량은 전북에 5~40mm, 충남 남동내륙과 전남에 5~20mm, 그밖의 경기 남부와 충청, 경남 서부 내륙과 제주도에는 5mm 안팎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국지적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서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고요, 여전히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청주, 전주 10도, 원주와 대구 8도로 출발해서,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대전 18도, 광주와 대구 19도로 낮동안에는 온화한 봄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당분간 예년 이맘때보다 더 포근한 봄날씨가 계속되겠고요, 다음 주까지도 뚜렷한 비소식 없이 비교적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