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김 지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국민을 대표해 법률을 제정하고 국정을 심의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날이다. 국회에서 결정되는 사안들은 개인의 삶을 넘어 지역 사회, 대한민국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고 말했다.
"우리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투표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모든 도민께서 투표장에 나와 더 나은 삶을 위한 여러분의 의지를 투표용지에 담아 달라, 소중한 한 표가 힘이 되어 우리의 밝은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사전 투표는 4월 5일과 6일이며 김진태 지사와 원현순 여사는 10일 오전 9시 30분 춘천시 소양동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