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기업과 소통 지원 강화 나서

 

군산시가 군산국가산단과 새만금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기업이 늘고 기업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에 나섰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업지원 원스톱 TF팀을 가동해 투자 상담부터 인허가 행정처리, 인센티브, 맞춤형 인력양성, 정주여건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또 공무원 후견인제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군산시 기업지원 QR코드를 제작해 기업이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캔만으로 기업지원 소식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접수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이와 함께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군산국가산단 내에 기업지원계를 신설하고 기업 애로 해결과 산단 노동자의 숙소나 통근버스 운행 지원 등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투자기업이 지역에 빠르게 정착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원스톱 TF팀 운영을 강화하고 기업활동에 저해되는 사항을 조기에 파악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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