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강력 범죄 피해 건수는 18만 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많은 강력 범죄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인천 논현동 스토킹 사건 피해자 유족 등 각기 다른 강력범죄의 피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들이 모인 이유는 딱 하나.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범죄 피해자들을 돕는 것인데요. 씨리얼 팀은 이번에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결성된 '범죄피해자연대'를 만나 실제로 범죄 피해를 겪은 피해자들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난 국가로부터 버림받았구나" 씨리얼 팀이 만난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한 말인데요. 범죄 피해자들은 사건 이후에 어떤 상황들을 겪기에 이런 말을 하는 걸까요? 국가가 어떤 걸 놓치고 있기에 피해자들 스스로 나서야만 했던 걸까요?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