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동구는 사업비 1600만 원을 들여 주택가 빈 터 2곳을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동구는 사유지 개방 주차장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빈 터 2곳에 주차면 13면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임시 공영주차장은 방어동 1146-35 필지와 서부동 425-1필지이다.
동구와 울산시는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유지 개방 주차장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땅 소유주 동의를 받아 사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최소 2년 이상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