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카페서 2세 유아 토끼에 손가락 물려 절단

스마트이미지 제공

경북 포항의 한 동물 카페에서 2세 유아가 토끼에게 손가락이 물려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시 5분쯤 경북 포항 북구 양덕동 A동물 카페에서 B(2)군이 토끼에게 왼손 손가락이 물려 절단되는 사고로 대구 병원으로 이송됐다.

B군은 토끼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카페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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