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연매출 30억 초과업소 청주페이 사용 제한

임시청사. 청주시 제공

주시는 다음달부터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에 대해 청주페이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가맹점 제한 업소는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한 237곳이다.

청주시는 가맹점 제한 조치 이후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의 결제 비중이 늘었다며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가맹점 제한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해에도 매출액 30억 원 초과 업소 711곳의 가맹점 제한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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