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창수 전 농협경제지주 상무가 취임했다.
김창수 신임 사장은 지난 25일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 50년간 국내 비료시장을 선도해온 남해화학의 사장을 맡아 큰 영광이다"며 "새로운 50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또한 △회사 수익성 제고 및 국내 비료시장 가격 안정화 △협의, 협력, 협동을 전제한 소통하는 조직문화 구축 등의 경영 방향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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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신임 사장은 농협중앙회 경제구조개편부 부장, 농협중앙회 원예사업부장, 농협중앙회 전북지역 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상무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