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 활성화를 위해 선도교원을 위촉했다.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발한 도내 초·중·고 교원 112명을 '다채움' 선도교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내년 2월 말까지 '구축지원팀', '연수운영팀', '콘텐츠개발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구축지원팀'은 '다채움' 2단계 고도화를 위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분석해 기능 테스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연수운영팀'은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다채움' 활용을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일선 학교에서 '다채움'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교육활동에 '다채움'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선도교원이 학교 현장 가까이에서 밀착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