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갑 박정하(국) "재선 기회 주시면 사통발달 원주 만들 것"[영상]

선택2024 강원CBS·강원영동CBS 총선 특집에 출연한 국민의힘 원주 갑 박정하 후보. 강민주 PD

◇ 최진성> 선택2024 강원CBS 강원영동CBS 총선 특집! 강원CBS와 강원영동CBS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과 후보자들의 정책 선거를 돕기 위해 강원도 8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과의 집중 대담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원주 갑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정하> 안녕하세요. 
 
◇ 최진성> 유권자분들께 인사와 함께 자신만의 경쟁력 또 나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 박정하>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박정하입니다. 여러분들 성원에 힘 입어서 지난 재보궐 선거를 통해서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그런데 당시 임기가 1년 8개월밖에 안 됐기 때문에 재선 도전이라고 합니다만 사실은 초선 같은 입장입니다.
 
이제 제대로 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여러분들이 저한테 좀 기회를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그래야 제가 지난 보궐선거 때 약속드렸던 일들을 심화 과정을 통해서 착착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저희가 드리는 약속은, 또 제가 드리는 약속은 그냥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바로 실천과 실행이 됩니다. 대통령도 저희 당이고 도지사도 저희 당이고 시장도 저희 당입니다. 저희가 같이 뭉쳐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저는 원주가 획기적인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심에 제가 모든 네트워크를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습니다. 기회를 주시는 게 원주 발전을 위해서 저는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최진성> 이어서 유권자들에게 전하는 주요 공약과 함께 의정 계획까지 설명해 주시죠.

◆ 박정하> 지난번에 저는 원주가 앞으로 살아갈 50년 그 이상의 백년대계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좋은 기업이 생겨야 되고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어야 원주가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년부터 사실은 원주 인구가 정체 내지는 감소된다는 보도가 있어요. 저희 빨리 준비하지 않으면 언제 어느 순간 갑자기 작아지는 원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최대한 기업하기 좋은 원주를 만들고자 하는 것을 지난번 약속을 드렸었고 지난 임기 동안의 교통망 확충을 하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GTX-D 노선이 원주에 제대로 확실히 착공이 되고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한 15년 동안 묶여 있었던 외곽순환고속도로 뚫고요. 여주~원주 복선전철도 조기에 개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막힌 혈맥이 뚫리면 저는 물류도 원활하게 교류가 될 거고 사람의 왕래도 잘 될 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저는 산업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선 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고요. 
 
저희가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이 됐습니다. 그리고 교육특구 시범지구로도 선정이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화의료산업단지를 비롯해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연계된 의료산업을 다시 한 번 도약의 계기를 만들고요. 반도체 산업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그러면 원주가 또 다른 변화의 모습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통망 확충, 그다음에 기업하기 좋은 기반을 만들어 나가면 저는 저희 아이들이 원주에서 자라나고 원주에서 공부하고 원주에서 일자리를 잡아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우리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바탕을 제가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을 드립니다.  민생경제에 관해서는, 물가 너무 어렵고 요즘에 과일 하나도 엄청 비싸다고 하더라고요. 세계 경제, 그다음에 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저희 당이 그리고 정부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좀 지켜봐주시면 저희가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고요. 
 
다행히 그래도 많은 전문가들이 금년 하반기 가면 좀 경기가 나아질 거라고 얘기합니다. 지금 물가 불안에 금리 문제도 많이 어려운데 여러분들 조금만 참아주시고 그다음에 무엇보다도 정치가 바로 서고 국가가 바로 서서 올바르게 진행이 되고 운영이 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고 그때까지 여러분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선택2024 강원CBS·강원영동CBS 총선 특집에 출연한 국민의힘 원주 갑 박정하 후보. 강민주 PD

◇ 최진성> 이 시간에는 정책 선거를 지향하고요. 네가티브 선거운동을 지향하기 위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조금 어색하실 수도 있겠지만 상대 후보의 장점 얘기해 주신다면요?
 
◆ 박정하> 저는 원창묵 후보님하고 또다시 리턴 매치를 하게 되는데요. 우리 원창묵 시장님 그동안 많은 행정 경험을 해 오셨잖아요. 그리고 원주시장을 속속들이 잘 알고 계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그동안 추진했던 여러 가지 좋은 일들은 얼마든지 우리 시에서 더 발전시켜야 되고 많은 일들을 해오셨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그렇지만 풍채도 좋고 잘생기셨잖아요. 여러 가지 좋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승부가 될 거라고 봅니다.  

◇ 최진성> 네 다음 드리는 질문은 물론 당선이 되면 유권자들을 위해 뛰는 건 당연하겠지만 또 상임위에서의 활동이 이어지지 않습니까? 후보께서 당선될 경우에 활동하고 싶은 상임위가 있다면 그 이유와 함께 말씀해 주시죠.  

◆ 박정하> 저는 국토위 소속으로 한 2년 못 되게 1년 8개월 정도 활동을 했습니다. 만약에 제가 기회를 얻게 된다면 저는 국토위에서 마저 더 임무를 상임위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원주가 사통팔달의 교통 천국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요.
 
그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산자위 같은 것도 좀 해볼 요량이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에 우리 (원주을) 김완섭 후보와 공통 공약을 발표를 했는데요. 원주에 현대미술관 분원도 들어오고 어린이공원도 만들고 그래서 원주가 아이를 낳아서 보육하고 교육하기에 정말 좋은 도시 그리고 수도권에 접근을 할 수 있는 정말 가까운 도시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 일을 주로 할 수 있는 상임위를 가고자 희망하고 있습니다.

◇ 최진성> 김완섭 후보 얘기하셨으니까, 어떻게 호흡은 잘 맞으시나요?

◆ 박정하> 그럼요. 잘 맞고 있고요. 제가 한 두 번 정도 예산을 했는데 2회 연속 우리 김완섭 후보와 굉장히 찰떡 공조를 했고요. 개인적으로는 대학교 후배라 제가 많이 아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주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저도 이만큼 보탬과 책임이 있기 때문에 김완섭 후보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 최진성> 이제 마지막으로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또 아마 힘을 더 실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끝으로 유권자에게 드리는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정하> 원주는 중요한 계기를 지금 맞고 있습니다. 이렇게 50만, 1백만의 도시로 더 성장하느냐 아니면 도태 되느냐의 중요한 계기입니다. 이번 선거는 원주를 어떻게 만드느냐, 미래로 가느냐 아니면 또다시 과거로 돌아가느냐 이런 선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가 겪어왔던 거에서 누가 더 어떻게 혁신을 하느냐 아니면 또다시 과거의 방식을 답습하느냐 이런 대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원주를 좀 더 발전시키고 우리가 좀 더 좋은 고장이 되고자 한다면 새로운 사람, 새로운 변화, 그리고 생각도 다르고 일하는 방식도 다른 그런 원주를 같이 만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앞으로 가는 미래의 원주를 만들기 위해서 저에게 힘을 주시고 같이 응원해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최진성> 선택2024 강원CBS 강원영동CBS 총선 특집! 원주 갑 지역구에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박정하>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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