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케이시가 오는 4월 9일 첫 공개되는 KBS N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한다"라고 26일 밝혔다.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재회 컨설팅 앱 '리부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멜로 여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예담 작가가 극본을 썼고, 이수지 PD가 연출과 각색을 맡았다.
케이시는 '리부트'의 브레인이자 앱 개발자 이나래 역을 맡아 재회 컨설팅부터 라이프코칭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특히 야구 외길 인생을 걷다가 '리부트'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최도완 역의 이정준 배우와 '척하면 척, 리부트 찰떡 콤비'를 보여줄 예정이다.
2015년 데뷔 후 '그때가 좋았어' '언제나 사랑해' '늦은 밤 헤어지긴 너무 아쉬워' 등의 대표곡을 보유한 케이시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풀 블룸'(Full Bloom)을 지난 6일 발매했다.
SBS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 등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스포츠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예능에도 출연하며 활약했다.
케이시의 연기 데뷔작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오는 4월 9일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