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7시 17분쯤 강원 원주시 무실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60여 명의 진화 대원과 굴착기 등 중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약 1시간 20분 만에 불을 껐다.
당시 화재로 2층에 있던 근무자 12명이 대피했으며 철제 컨테이너 조립식판넬 가건물 등 2동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