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환 등 참여한 '대한민국 미술 거장 초대전', 미술 팬 몰렸다

더리우 갤러리 제공
이우환 등 내로라하는 국내 미술가가 대거 참여한 '대한민국 미술 거장 초대전 : de 거장'이 관심과 열기 속에 개장 첫 주를 보냈다.

25일 더리우 갤러리에 따르면, 'de 거장'(거장으로부터)은 지난 21일 VIP 프리뷰에 이어 일반 관람을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이우환, 김창열, 장욱진, 김기창, 하종현, 이영수, 김병종 등의 미술가가 참여한 초대전이다.

서브 프로그램인 아트 세미나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지난 23일에는 이우환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보는 법, 고르는 법, 미술품 세법 등 흥미로운 내용이 펼쳐졌다. 사전 구매 문의 열기가 뜨거웠던 이번 전시에서 거장들의 작품은 잇따라 완판되고 있다는 게 더리우 갤러리 측 설명이다.

'드 거장'에는 가수 유미와 윤지성, 코미디언 김용명, 나현지 아나운서, 배우 배슬기, 윤송아 작가, 피아니스트 빈하영, 미코리더스 김세정 부회장, 원조현, 김누리 등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미술 거장 초대전 : de 거장'은 오는 4월 4일까지 서울 서초구 더리우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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