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으로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25일 오전 12시 30분쯤 경주경찰서 소속 A경감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A경감은 지난 24일 밤 11시 40분쯤 경주시 석장동의 한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운전석에서 잠을 자던 중 이를 이상하게 여긴 행인이 신고하면서 검거됐다.
신고를 한 행인은 A경감이 운전석에 엎드린 채 움직이지 않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이 A경감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감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징계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