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가 에코델타시티 입주 시기에 맞춰 입주민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센터를 운영한다.
강서구는 에코델타시티 입주가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호반써밋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현장민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2개월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 2회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민은 센터에서 전입신고서 대면 접수와 복지서비스(출산지원금, 양육수당), 폐기물 처리 방법, 전학 신청 등 각종 생활민원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도 설치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강동동 행정복지센터는 입주민을 위해 전입 시 필요한 행정절차와 온라인 민원 신청 방법 등이 수록된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는 주택 3만여 가구가 공급되며 7만 6천여 명이 입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