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소속사 프로젝트 호수는 21일 CBS노컷뉴스에 "긍정적으로 만나고 있고, 좋은 감정으로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그 외의 부분은 사생활 영역이라 조심스럽다"라고 전했다.
김충재 소속사 스피커 역시 이와 같은 내용으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정은채는 이후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더 킹', 드라마 '손 the guest' '더 킹 : 영원의 군주'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22년에는 글로벌 흥행한 Apple TV+ 시리즈 '파친코'에서 젊은 경희 역으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에서도 이현주 역으로 연기를 호평 받았다. 차기작은 tvN 드라마 '정년이'로 예정돼 있다.
제품 디자이너인 김충재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후배로 얼굴을 알렸고, 다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