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19일 '증평의 미래, 청년과 함께'라는 주제로 증평청년커뮤니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영 군수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이 지역의 주인으로 저마다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일 개소한 증평청년커뮤니티는 지역 청년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역 내 청년들이 설립한 민간단체다. 군과 협력해 △청년정책 제안 △청년 창업·일자리 교육 △취업 연계 △청년 상담소 운영 △맞춤형 청년정책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청년지원 활동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