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차와 충돌한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광주 남부경찰서. 박성은 기자

오토바이 운전자가 마주 오던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19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 35분쯤 광주 남구 양과동 나주방향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8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60대 B씨가 운전하 1t 견인차가 추돌했다.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조사결과 A씨는 마주오던 견인차와 추돌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사고 당시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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