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19일 "그리에즈만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프랑스 국가대표로서의 84경기 연속 출전 기록이 마감됐다"고 전했다.
그리에즈만은 당초 독일, 칠레와 3월 A매치 명단(23명)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독일, 칠레전에 뛸 수 없게 됐다. 프랑스축구협회에 따르면 인터 밀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상을 당한 상태다.
결국 그리에즈만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리에즈만은 대표팀 외부 활동 후 소집 해제된다.
그리에즈만은 A매치 84경기 연속 출전을 포함해 통산 127경기에 출전했다. 44골로 프랑스 역대 득점 랭킹 4위에 자리하고 있다.
마테오 겐두지(라치오)가 대체 선수로 합류한다. 겐두지는 A매치 7경기 출전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