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갑' 국힘 박정하 "기업도시 비롯 주요 도심지 버스 노선 신설"

국민의힘 원주갑 박정하 국회의원 예비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원주갑 선거구 박정하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국민의힘 원주갑 박정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원주 기업도시와 단계동, 무실동 등 주요 도심지 간 순환 및 간선버스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도시 설계가 잘못된 것인지 기업도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기존 도심지 나가기가 너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무척 많다"며 "원인은 버스 차고지가 원주 남과 북쪽에만 위치해 서쪽의 기업도시는 마지막 차편이 일찍 종료되고 배차 간격 또한 상대적으로 길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도시와 혁신도시에 각각 버스 차고지를 신설해 기업도시 주민들이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겠다"며 "버스 운행 대수를 늘리고 배차 간격을 줄여 기업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또 "기업도시와 단계, 무실동 등 주요 도심지를 운행하는 순환버스 및 간선버스 등을 신설 추진해 기업도시 주민들이 기존 도심까지 나갔다 들어오기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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