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터진 날 "재밌네"+언팔

배우 류준열(왼쪽)과 한소희. 씨제스 스튜디오 제공·노컷뉴스 자료사진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진 뒤 류준열의 전 연인인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의미심장한 반응을 나타내 이목을 끌고 있다.

혜리는 15일 SNS에 해외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풍경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글귀를 남겼다. 그는 해당 게시물을 올린 직후 류준열 계정을 언팔로우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방영된 화제작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혜리와 류준열은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지난해 결별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날 류준열과 한소희를 하와이에서 목격했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번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류준열씨가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향후에도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역시 "한소희 배우가 데뷔하고 첫 개인 휴가를 떠났고, 오래된 친구들과 떠난 걸로 알고 있다"며 "개인 여행으로 사생활 부분인 점 존중해 주시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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